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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시인 이영지님의 창작물로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.
봄
하얀 목련은 꽃망울 터뜨려
모시적삼 휘날리듯 피었고
새나리는 노란 자태를 뽐내며
춤을 추는데
살구꽃도 흐드러지게 피여 바람에 날리니
봄은 보이로다
세월은 흘러 내 봄은 어디에
반평생 살다보니
인생에 봄은 어디도 없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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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시인 이영지님의 창작물로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.
봄
하얀 목련은 꽃망울 터뜨려
모시적삼 휘날리듯 피었고
새나리는 노란 자태를 뽐내며
춤을 추는데
살구꽃도 흐드러지게 피여 바람에 날리니
봄은 보이로다
세월은 흘러 내 봄은 어디에
반평생 살다보니
인생에 봄은 어디도 없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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